[항저우 Pick] '동주→지민→영현' 철벽 03즈, 20년은 거뜬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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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생으로 이뤄진 03즈는 철벽이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7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 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만과 결승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그 중심에 2003년생 문동주, 최지민, 박영현이 있었다.
2003년생 선수들은 생일에 따라 아직 만 19세~20세 밖에 되지 않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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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2003년생으로 이뤄진 03즈는 철벽이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7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 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만과 결승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 대표팀은 막강 투수력을 자랑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첫 조별리그 대만전 4실점이 아쉬웠을 뿐 슈퍼라운드 중국, 일본전과 결승 대만전을 합쳐 3경기서 단 1실점만을 기록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 2003년생 문동주, 최지민, 박영현이 있었다.
소속팀에서 문동주는 우투 선발 자원, 최지민은 좌투 불펜 자원, 박영현은 우투 불펜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는 소속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최지민과 박영현은 중요 고비였던 일본전과 이번 결승전에서 무실점으로 펄펄 날았고, 문동주는 결승전에서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2003년생 선수들은 생일에 따라 아직 만 19세~20세 밖에 되지 않는 상황. 지금 같은 모습이면 10년 아니 20년도 거뜬해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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