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야속한 비...클라이밍 서채현, 결선 못 치르고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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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클라이밍 에이스 서채현이 쏟아지는 비로 결선을 치러보지도 못하고 은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에 따라 준결선에서 2위를 기록한 한국의 서채현은 결선 경기를 치러보지도 못하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예선 성적에서 196점을 받은 모리에게 그대로 금메달이 돌아가고, 예선에서 176점을 받아 2위로 결선에 진출한 서채현에게는 은메달이 주어졌다.
이로써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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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에이스 서채현이 쏟아지는 비로 결선을 치러보지도 못하고 은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7일 오후 중국 저장성 샤오싱 커차오 양산 클라이밍센터에서 예정된 여자 콤바인(리드+볼더링) 결선을 우천 취소했다.
이에 따라 준결선에서 2위를 기록한 한국의 서채현은 결선 경기를 치러보지도 못하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채현은 이날 준결선에서 199.373점(200점 만점)을 획득하며 모리 아이(일본)와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예선 성적에서 196점을 받은 모리에게 그대로 금메달이 돌아가고, 예선에서 176점을 받아 2위로 결선에 진출한 서채현에게는 은메달이 주어졌다.
이로써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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