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예약’ 정우영, 전반 27분 천금 동점골…황선홍호, 일본과 전반 1-1 균형 맞춰 [항저우AG]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3. 10. 7.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우영이 8번째 골을 넣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전반 정우영의 동점 헤더골에 힘입어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황재원이 정확한 크로스, 정우영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일본의 골문을 열었다.

한편 대한민국은 골키퍼 이광연을 시작으로 박규현-이한범-박진섭-황재원-정우영-정호연-백승호-고영준-이강인-조영욱이 선발 출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우영이 8번째 골을 넣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전반 정우영의 동점 헤더골에 힘입어 1-1 균형을 맞췄다.

대한민국은 전반 2분 만에 우치노 코타로에게 선제 실점했다. 초반 수비진이 흔들린 틈을 일본이 놓치지 않은 것이다.

정우영이 8번째 골을 넣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그러나 대한민국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강인과 조영욱을 중심으로 일본 수비진을 두들겼고 결국 27분 결실을 맺었다.

백승호가 페널티 박스 내에서 일본의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이후 황재원이 정확한 크로스, 정우영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일본의 골문을 열었다.

정우영은 대회 8호 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예약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골키퍼 이광연을 시작으로 박규현-이한범-박진섭-황재원-정우영-정호연-백승호-고영준-이강인-조영욱이 선발 출전했다.

일본은 골키퍼 후지타 카즈키를 시작으로 오쿠다 하야토-요시다 마나토-야마사키 타이치-바바 세이야-마츠오카 다이키-시게미 마사토-니시카와 준-마츠무라 유타-사토 케인-우치노 코타로가 선발 출전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