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구청장 하나 뽑는 선거 아니다‥尹정부 오만·독선 확실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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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두고 "구청장 한 명 뽑는 선거가 아닌, 지난 1년 5개월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선, 무능과 무책임에 대한 확실한 심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강서구 마곡나루역 네거리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투표하는 시민이 승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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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두고 "구청장 한 명 뽑는 선거가 아닌, 지난 1년 5개월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선, 무능과 무책임에 대한 확실한 심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강서구 마곡나루역 네거리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투표하는 시민이 승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호소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경쟁 후보인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겨냥해 "민주당 진교훈 후보는 집은 다른 데 있고 여기서 월세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강서구에서 19년을 살았다"며 "누구보다 강서구의 문제를 잘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뜨내기처럼 왔다 가는 사람을 원하나, 강서에서 19년을 산 동네 사람 진교훈을 원하나"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편, 민주당과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늘 오후 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진 후보의 당선을 위해 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와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창당준비위원장은 진 후보의 승리에 뜻을 모으는 한편, 기본소득당이 제안한 '강서형 청년기본소득'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136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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