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문빈 그리움 달래는 아스트로..문수아와 여행→커버곡 공개 "잊을 수 없어"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故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달랬다.
7일 차은우는 멤버 산하와 진진 그리고 문빈의 친동생이자 빌리의 멤버인 문수아와 함께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차은우와 산하는 볼하트를 만들었고, 문수아와 진진은 두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포즈를 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故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달랬다.
7일 차은우는 멤버 산하와 진진 그리고 문빈의 친동생이자 빌리의 멤버인 문수아와 함께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네 사람은 각자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차은우와 산하는 볼하트를 만들었고, 문수아와 진진은 두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포즈를 취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사슴 농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난달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 문수아가 밝은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차은우는 사진과 함께 아스트로의 유튜브 채널 링크를 첨부했다. 산하는 전날 아스트로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 밴드 DISH의 'Neko(고양이)' 커버곡 영상을 올렸고, 이를 차은우가 공유한 것.
영상에는 노래를 부르는 산하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한자리에 모여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아스트로 멤버들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문빈이 떠난 후 서로를 의지하며 더욱 돈독해진 아스트로 멤버들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곡 후반부에는 산하가 개사한 가사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산하는 '만일 형이 버려진 고양이라면 내 품속으로 형을 끌어안아 줄 거야', '보고 싶어 형. 잊을 수가 없어. 고양이가 되어서라도 나타나 줘'라며 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 먹먹함을 안겼다.
산하는 영상 설명란에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 눈물이 났어요. 제 마음을 얘기해 주는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불러보고 싶었습니다. 나 가족 멤버 우리 아로하 모든 분들 모두 행복해질 거예요 꼭"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빈은 4월 19일 25세의 일기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앞에 마련됐던 문빈의 추모 공간은 49재 이후 남한산성에 위치한 사찰 국청사로 옮겨져 운영되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영 “의사 남편, 갑자기 이혼 요구” 세 번의 아픔 고백→영화 같은 탈북 스토리
- 서인영 남편, '나는 솔로' 출연자?..루머 확산
- 유튜버 억달이형, 자택서 사망..갑작스러운 비보
- 이상아 “'정치계 인사' 친할아버지 대단해..장남인 아빠 미웠을 것”
- 이정신 “아.. 누드 사진 이미 유출됐네” 허망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