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정우, 팬미팅서 깜짝 복근 공개? 도영 “도파민 중독” [동스케]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NCT 127의 도영이 정우가 도파민 중독이라고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디글’에는 ‘동네스타K3’에 그룹 NCT127의 해찬, 쟈니, 도영, 정우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MC 조나단은 NCT 127의 습관성 탈의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멤버들은 각자 해당 멤버가 누구일지 추측했다. 태용, 쟈니 등의 이름이 거론됐지만 가장 먼저 등장한 사진은 다름 아닌 도영으로 폭소를 안겼다.
복근이 훤히 드러나는 의상을 입은 도영의 사진에 쟈니는 “분명히 스타일팀 가서 잘라달라고 했을 거다. 여기 살짝 보여야 되니까. 나는 왜 안 보이게 하냐고. 맞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찬 역시 “원래 여기 단추 하나 더 있었는데 형이 뜯어달라고 해가지고”라며 거들었다.
이에 도영은 “이게 진짜로 나가면 안 되는데”라며 억울해했다.
다음으로는 쟈니의 사진이 등장했다. 조나단은 “쟈니 씨는 자켓 촬영 비하인드에서 훌러덩 까시더니 안무 연습할 때도 과감하게 벗으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쟈니는 “섹시가이, 시카고 핫가이 그 콘셉트를 맞추기 위해서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는 팬미팅에서 갑자기 복근을 공개한 정우의 영상이 등장했다.
이 모습에 쟈니는 “이거 왜 깠지 이때?”라고, 해찬 역시 “왜 그런 거냐”라며 이유를 궁금해했다.
그러자 정우는 “내가 돌발 행동을 좀 한다 가끔가다가”라며, “뭔 생각으로 했는지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도영은 “정우가 약간 도파민에 중독된 스타일이다”라며 정우가 도파민 중독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우 역시 “얘가 여기서 이런 걸 해? 난 그런 걸 즐긴다”라며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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