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이소희-백하나, 여자복식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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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이소희, 백하나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세계랭킹 2위 이소희-백하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세계 1위 천칭천-자이판에게 0-2(18-21 17-21)로 패했습니다.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메달은 2010 광저우 대회 동메달 이후 13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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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이소희, 백하나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세계랭킹 2위 이소희-백하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세계 1위 천칭천-자이판에게 0-2(18-21 17-21)로 패했습니다.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메달은 2010 광저우 대회 동메달 이후 13년 만입니다.
이소희-백하나는 1세트 중반까지 앞서다가 역전패했습니다.
11-6으로 인터벌을 맞은 이소희-백하나는 중국의 살아난 공격에 한 점 차로 추격받았고, 상대의 셔틀콕이 네트를 타고 넘어오는 불운으로 12-12 동점을 내줬습니다.
18-18에서 한국의 리시브 범실과 중국의 공격 득점이 교차하며 중국이 먼저 1세트를 가져갔습니다.
2세트도 비슷하게 흘러갔습니다.
중국팀이 세트 초반 범실 관리에 실패하며 10-4 리드를 챙겼지만, 10-8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흐름이 팽팽한 16-16에서 백하나의 스매시 리시브가 사이드라인을 벗어났고 상대 스매시 공격에 당해 점수 차는 두 점으로 벌어졌습니다.
천칭천의 서비스 범실로 마지막 기회를 잡았으나 상대 드롭샷을 받아내지 못해 끝내 역전을 이뤄내진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동균 기자 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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