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수구, 싱가포르에 져 6위로 대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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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수구 대표팀이 싱가포르에 아쉽게 패하며 6위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마감했습니다.
수구 대표팀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5·6위 결정전에서 싱가포르에 8대 10으로 졌습니다.
8강전에서 카자흐스탄에 8-15로 패해 메달 도전이 좌절된 한국은 5∼8위전에서 홍콩(15-11)에 승리했지만, 5·6위 전에서는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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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수구 대표팀이 싱가포르에 아쉽게 패하며 6위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마감했습니다.
수구 대표팀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5·6위 결정전에서 싱가포르에 8대 10으로 졌습니다.
4쿼터로 벌이는 경기에서 한국은 3쿼터까지 싱가포르와 7대 7로 맞섰지만, 마지막 4쿼터에서 싱가포르에 3점을 내주고 1득점 하는데 그쳤습니다.
1990년 방콕 대회(3위) 이후 33년 만에 메달 획득에 도전했던 한국은 8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6위에 그쳤습니다.
한국은 A조 예선에서 이란(4-15), 중국(8-15)에 연패한 뒤 태국(23-7)을 눌러 조 3위로 8강전에 나섰습니다.
8강전에서 카자흐스탄에 8-15로 패해 메달 도전이 좌절된 한국은 5∼8위전에서 홍콩(15-11)에 승리했지만, 5·6위 전에서는 패했습니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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