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도영 “특이한 옷 입어도 받아들여지는 우리가 좋아” [동스케]

임유리 기자 2023. 10. 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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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옷을 입어도 받아들여져서 좋다는 도영 / 유튜브 채널 ‘디글’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NCT 127의 도영이 자신들의 의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디글’에는 ‘동네스타K3’에 그룹 NCT127의 해찬, 쟈니, 도영, 정우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MC 조나단과 NCT 127은 ‘네오’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도영은 “‘Baggy Jeans’ 의상이 있는데 그것도 되게 네오하다 옷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도영은 “근데 이제 8년 차가 되니까 그런 옷을 입는 우리가 좋은 느낌?”이라며, “그러니까 이런 옷을 입어도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우리가 좋아졌다”라고 밝혔다.

이에 쟈니는 “의상팀이랑 제일 많이 싸우지 않나?”라고 도영에게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조나단이 “얘기가 다른데”라며 의심하자 도영은 “나는 네오한 거에 대한 기준 가지고 싸우는 게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정우마저 “근데 나도 (의상팀이랑 싸우는걸) 많이 본 것 같다”라고 하자 도영은 “아니 진짜 싸운다고 생각하잖아”라며 당황했다.

도영은 “어쨌든 그런 특이한 옷을 입어도 받아들여지는 우리가 좋다 이제”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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