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성인문해한마당 문해골든벨' 우승은 누구…90명 본선 진출

30개 마을 학습반에서 예선…21일 본선, 5명 시상

오는 21일 열리는 '2023년 성인문해한마당 문해골든벨' 우승을 향한 예선경쟁이 치열하게 열리고 있다(곡성군 제공)2023.10.7. /뉴스1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오는 21일 '2023년 성인문해한마당 문해골든벨'이 열린다고 7일 밝혔다.

30개 마을 학습반이 성인문해한마당 문해골든벨 우승을 놓고 뜨거운 예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예선전은 OX 퀴즈, 객관식, 주관식 문제 풀이로 진행되며, 각 마을에서 예선을 통과한 3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오는 21일 90여 명의 학습자들이 본선에서 우승을 놓고 열띤 대결을 펼치게 된다.

최종 우승자와 우수자 5명에게는 각각 우승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된다.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곡성군평생학습박람회가 열리는 무대에서 진행되는 어르신들의 문해골든벨 대회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곡성군평생학습박람회는 오는 21일 곡성기차마을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해골든벨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학습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