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한국 남자 수구, 5-6위 결정전서 싱가포르에 패하며 최종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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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수구 대표팀이 최종 6위로 아시안게임을 마감했다.
한국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5-6위 결정전에서 싱가포르에 8-10으로 패했다.
한국은 지난 1990년 방콕 대회 이후 33년 만에 입상에 도전했지만 8개 팀 중 최종 6위로 대회를 마쳤다.
A조 예선에서 이란, 중국에 연패한 한국은 태국을 꺾으며 조3위로 8강에 나섰지만, 카자흐스탄에 꺾이며 메달 도전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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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남자 수구 대표팀이 최종 6위로 아시안게임을 마감했다.
한국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5-6위 결정전에서 싱가포르에 8-10으로 패했다.
총 4쿼터로 펼쳐지는 경기에서 한국은 1쿼터를 3-3으로 마치고 2쿼터까지 6-6 동점으로 마친 뒤, 3쿼터에서도 긴 시간 7-7 동점을 유지했다.
그러나 이후 싱가포르의 유준지에가 득점에 코를 뚫으며 연달아 3득점, 한국은 마지막에 이창훈이 1득점했지만 결국 싱가포르를 넘지 못했다.
한국은 지난 1990년 방콕 대회 이후 33년 만에 입상에 도전했지만 8개 팀 중 최종 6위로 대회를 마쳤다.
A조 예선에서 이란, 중국에 연패한 한국은 태국을 꺾으며 조3위로 8강에 나섰지만, 카자흐스탄에 꺾이며 메달 도전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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