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김홍열, 결승전 진출…신설 종목서 메달 확보(종합)[항저우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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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종목 브레이킹에서 초대 챔피언을 노리는 한국의 비보이 김홍열(Hong10)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비보이 김헌우(Wing), 비걸 전지예(Freshbella), 권성희(Starry)는 8강에서 탈락했다.
이어 4강에선 한국의 김헌우를 제압하고 올라온 히시카와 이신(일본)마저 3-0으로 꺾고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브레이킹 남자부 결승전은 김홍열과 나카라이 시게유키(일본)의 한일전 승부로, 7일 오후 9시20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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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은 한일전…오늘 밤 9시20분 시작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신설 종목 브레이킹에서 초대 챔피언을 노리는 한국의 비보이 김홍열(Hong10)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비보이 김헌우(Wing), 비걸 전지예(Freshbella), 권성희(Starry)는 8강에서 탈락했다.
예선을 4인 사이퍼 형식, 16강을 조별리그를 진행했던 브레이킹은 8강부터는 일대일 녹아웃 토너먼트로 승자를 가렸다.
한국의 김홍열은 아미르 자키로프(카자흐스탄)와의 일대일 승부에서 2-1로 승리, 4강에 선착했다.
이어 4강에선 한국의 김헌우를 제압하고 올라온 히시카와 이신(일본)마저 3-0으로 꺾고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예선과 16강에서 좋은 활약으로 기대를 모았던 김헌우는 8강서 이신에 0-2로 패배했다.
남녀 동반 금메달을 노렸던 여자부에서도 아쉽게 4강 진출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지예는 중국의 강호 리칭이에, 권성희는 일본의 후쿠시마 아유미에 0-2로 각각 패했다.
브레이킹 남자부 결승전은 김홍열과 나카라이 시게유키(일본)의 한일전 승부로, 7일 오후 9시20분 열린다.
브레이킹은 이번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은 첫 대회부터 역사적인 첫 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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