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이렇게 짠돌이였나‥쌍욕 부른 기생충 럭셔리 숙소(독박투어)

서유나 2023. 10. 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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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구해온 숙소가 충격을 줬다.

10월 7일 방송된 채널S, MBN, 라이프타임채널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 9회에서는 숙소 독박을 쓴 김준호가 럭셔리 풀빌라로 독박즈를 인도했다.

이날 김준호가 구한 숙소는 프라이빗 수영장이 있는 럭셔리 풀빌라였다.

독박즈는 이런 김준호에 쉽사리 분노를 가시지 못하며 "좋은데 집주인 눈치를 보며 있어야 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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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MBN, 라이프타임채널 ‘니돈내산 독박투어’ 캡처
채널S, MBN, 라이프타임채널 ‘니돈내산 독박투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구해온 숙소가 충격을 줬다.

10월 7일 방송된 채널S, MBN, 라이프타임채널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 9회에서는 숙소 독박을 쓴 김준호가 럭셔리 풀빌라로 독박즈를 인도했다.

이날 김준호가 구한 숙소는 프라이빗 수영장이 있는 럭셔리 풀빌라였다.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우와 좋다"며 입을 떡 벌리는 독박즈. 내부 거실과 주방도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하지만 김준호는 이상하게 1층, 2층 문단속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재채기도 못하게 단속한 그는 독박즈를 방 2개가 있는 3층으로 이끌었다. 깨끗한 방에 독박즈는 "혼자 자는 거냐"며 잔뜩 기대에 찼는데. 김준호는 "여기서 3명이 자고 옆방에서 2명이 잘 것"이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뱉어 모두를 당황시켰다.

사실 1층과 2층은 집주인과 가족들의 보금자리로 현재 "주인이 1층에 있다"고. 쓸 수 있는 공간은 방 2개 뿐이었다. 독박즈는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다 이내 "그래서 조용히 하라고 한 거구나"라며 김준호가 정숙을 강조한 이유를 납득했다.

김준호는 수영장도 못 쓰냐는 말에 "내가 양해구해 보겠다"며 1층으로 집주인을 만나러 내려갔다. 독박즈는 이런 김준호에 쉽사리 분노를 가시지 못하며 "좋은데 집주인 눈치를 보며 있어야 한다"고 토로했다. 장동민은 심지어 "아이 XX"이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곧 김준호는 수영장을 빌리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또 하나의 폭탄을 날렸다. 화장실이 따로 없어 집주인네 가족들과 같이 써야한다는 것. 장동민은 다시 한번 "아이 XX 인간아"라며 김준호를 향한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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