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연휴 대부분 지역 흐림…한글날 경기북부 비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0. 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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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묵동 중랑장미공원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남은 연휴 동안,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곳곳에는 비가 오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오는 8일 낮까지 강원영동과 남해안, 제주를 중심으로 이어지겠다. 모레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도 내리겠다.

아침기온은 이날보다 3~4도 가량 높겠고, 낮 기온은 비슷하겠다.

내일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동반되겠다.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안가를 거니는 나들이객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전국 기온을 보면, 오는 8일 아침 서울 15도, 대전 14도로 출발하겠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구 21도, 광주 22도가 예상된다.

수도권 지역은 인천이 아침 최저 15도를 보이겠다. 경기북부는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겠다.

경기동부는 낮 최고 21도 보이는 곳이 많겠고, 경기남부도 대체로 21도를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먼 바다를 중심으로 높게 일겠다.

다음주에는 대체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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