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해변에서 20대 남성 1명 실종…해경 수색 중

▲ 7일 오후 4시2분쯤 삼척해변에서 2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실종돼 해경과 소방당국이 헬기와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7일 오후 4시2분쯤 삼척해변에서 2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친구 5명과 함께 바다에 들어갔다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신고를 접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헬기와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으나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 등은 8일 날이 밝는대로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 동해바다에는 풍랑주의보 영향으로 연안까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고 있다. 구정민

▲ 7일 오후 4시2분쯤 삼척해변에서 2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실종돼 해경과 소방당국이 헬기와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