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챔피언 노리는 한국 브레이킹, 김홍열만 4강 진출…3명은 탈락[항저우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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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종목 브레이킹에서 초대 챔피언을 노리는 한국의 비보이 김홍열(Hong10)이 4강에 진출했다.
함께 8강에 올랐던 비보이 김헌우(Wing), 비걸 전지예(Freshbella), 권성희(Starry)는 탈락했다.
한국의 김홍열은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평가받던 아미르 자키로프(카자흐스탄)를 상대해 2-1로 승리, 4강에 선착했다.
브레이킹은 4강도 일대일 녹아웃 승부로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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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신설 종목 브레이킹에서 초대 챔피언을 노리는 한국의 비보이 김홍열(Hong10)이 4강에 진출했다. 함께 8강에 올랐던 비보이 김헌우(Wing), 비걸 전지예(Freshbella), 권성희(Starry)는 탈락했다.
브레이킹은 8강부터 일대일 녹아웃 토너먼트로 맞대결을 벌인 뒤 3라운드 중 먼저 두 라운드를 따내는 사람이 승자가 된다.
한국의 김홍열은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평가받던 아미르 자키로프(카자흐스탄)를 상대해 2-1로 승리, 4강에 선착했다.
하지만 예선과 16강에서 좋은 활약으로 기대를 모았던 김헌우는 히시카와 이신에 0-2로 패배했다.
남녀 동반 금메달을 노렸던 여자부에서도 아쉽게 4강 진출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지예는 중국의 강호 리칭이에, 권성희는 일본의 후쿠시마 아유미에 0-2로 각각 패했다.
브레이킹은 4강도 일대일 녹아웃 승부로 일정을 이어간다. 남자부 결승전은 7일 오후 9시20분 열린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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