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산하가 故 문빈을 기억하는 법... "보고 싶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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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산하가 故 문빈을 향한 여전한 애정과 그리움을 전했다.
산하는 고인과 아스트로는 물론 유닛 문빈&산하로 활동했다.
후반부 가사를 직접 개사한 산하는 "만일 형이 버려진 고양이라면 내 품속으로 형을 끌어안아 줄 거야" "다쳤다면 그 상처를 닦아주고 있는 힘껏 내 온기를 줄 거야" "보고 싶어 형, 잊을 수가 없어. 고양이가 되어서라도 나타나 줘" "나는 다시 행복해질 거야. 꼭"이라며 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전하는 것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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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스트로 산하가 故 문빈을 향한 여전한 애정과 그리움을 전했다. 산하는 고인과 아스트로는 물론 유닛 문빈&산하로 활동했다.
7일 아스트로 공식 채널에는 "YOON SANHA | 'Neko (DISH//)' Cover by 산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DISH의 'NeKo'를 커버한 산하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진진과 차은우, MJ가 한데 모여 소소한 일상을 함께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후반부 가사를 직접 개사한 산하는 "만일 형이 버려진 고양이라면 내 품속으로 형을 끌어안아 줄 거야" "다쳤다면 그 상처를 닦아주고 있는 힘껏 내 온기를 줄 거야" "보고 싶어 형, 잊을 수가 없어. 고양이가 되어서라도 나타나 줘" "나는 다시 행복해질 거야. 꼭"이라며 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전하는 것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산하는 또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 눈물이 났다. 내 마음을 얘기해주는 것 같았다. 그래서 불러보고 싶었다. 나, 가족, 멤버, 우리 아로하, 모든 분들 꼭 행복해질 것"이라고 덧붙이며 위로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아스트로 데뷔 이래 밝은 미소와 에너지로 사랑 받았던 문빈은 지난 4월 19일 25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스트로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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