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전현무와 ‘환승연애’ 출연? “전남친 다 나왔으면, 연애 때 남친 사육”

[뉴스엔 이하나 기자]

한혜진이 전 남자친구들과 ‘환승연애’에 출연하고 싶다고 전했다.

10월 7일 한혜진 채널에는 ‘흑역사와 폭로가 난무하는 톱모델들의 말싸움? 모델 토크쇼 외전 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혜진, 이현이, 김성희와 함께 ‘만약에 토크’를 진행했다. ‘나는 솔로, 환승연애, 하트시그널 중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은?’이라는 질문에 한혜진은 “이현이는 알겠다. ‘나는 솔로’다”라고 추측했고, 이현이는 인정했다. 김성희도 ‘나는 솔로’를 골랐다.

반면 한혜진은 ‘환승연애’를 선택했다. 이현이는 “역시 화끈한 여자”라고 감탄했다. 한혜진이 “남자들은 내가 전에 만났던 애들 다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이현이는 “그건 환승연애가 아니지 않나”라고 지적했고, 한혜진은 “대환장 파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PD는 플러팅 필승법에 대해 물었다. 이현이는 “나는 원래 빨리 빠지고 올인하는 스타일이어서 (남편에게) 내가 많이 구애를 했다. 선물 박스 포장해서 주고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이에한혜진은 “저런 건 나랑 비슷한데 쟤는 왜 결혼했고 나는 못 했지?”라고 의문을 가졌다.

한혜진은 “나는 아예 일을 안 한다. 일을 다 줄인다. 연애를 하기 위해서. 나는 매일 봐야 한다”라고 연애를 할 때 상대에게 집중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한혜진이 “나는 거의 사육한다”라고 말하자, 이현이는 “그래서가 아닐까”라고 지적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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