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꺾고 금메달 따자'… 이강인·정우영, 결승전 선발 출격[항저우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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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7골을 몰아치고 있는 정우영(슈투트가르트)과 '에이스'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일본과 운명의 결승전에 공격 선봉으로 나선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부터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대회 숙적 일본과 남자 축구 결승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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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때 다쳤던 엄원상도 교체 명단에 포함
(항저우(중국)=뉴스1) 이상철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7골을 몰아치고 있는 정우영(슈투트가르트)과 '에이스'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일본과 운명의 결승전에 공격 선봉으로 나선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부터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대회 숙적 일본과 남자 축구 결승전을 벌인다.
경기 전 대회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라인업에 따르면 한국은 이날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조영욱(김천상무)이 배치됐고 2선에 정우영, 이강인, 고영준(포항)이 자리했다. 중원에서는 주장 백승호(전북)와 정호연(광주)이 호흡을 맞춘다.
포백 수비는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박진섭(전북), 이한범(미트윌란), 황재원(대구)으로 구성됐고 골문은 이광연(강원) 골키퍼가 지킨다.
우즈베키스탄과의 4강전에서 상대의 백태클에 쓰러졌던 엄원상(울산)도 출격 대기한다. 엄원상은 전날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고, 결승전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은 일본을 잡으면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동시에 사상 최초 남자 축구 3연패를 달성한다.
한국은 일본과 역대 아시안게임 전적에서 8승1패로 압도적 우세를 기록하고 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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