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아시안게임 마지막 날도 금메달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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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국가대표 서주환은 고을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자유형 97kg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 아우사이만 하빌라에게 2대 1로 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이날 남자 자유형 74kg급에 출전한 공병민, 86kg급 김관욱, 125kg급 정의현은 모두 메달 결정전 진출조차 이루지 못했습니다.
한국 레슬링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건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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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을 거듭하는 한국 레슬링이 아시안게임에서도 '노골드'에 그쳤습니다.
레슬링 국가대표 서주환은 고을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자유형 97kg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 아우사이만 하빌라에게 2대 1로 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이날 남자 자유형 74kg급에 출전한 공병민, 86kg급 김관욱, 125kg급 정의현은 모두 메달 결정전 진출조차 이루지 못했습니다.
레슬링 종목 마지막 날까지 금메달 사냥에 실패한 한국 레슬링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동메달 2개로 마쳤습니다.
남자 그레코로만형 60kg급 정한재와 남자 그레코로만형 남자 130kg급 김민석, 단 두 명의 선수만이 시상대에 섰습니다.
한국 레슬링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건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입니다.
은메달도 따지 못한 건 1966년 방콕 대회 이후 57년 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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