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이석훈 "과거 문세윤 보컬 선생님..노래 달란트 굉장히 많아"

정은채 기자 2023. 10. 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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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석훈이 문세윤의 보컬 실력을 칭찬했다.

이날 MC 붐은 과거 엠넷 '내 안의 발라드'라는 프로그램에서 이석훈이 김동현과 문세윤의 보컬 선생님으로 활약했던 것을 언급하며 "두 사람은 어떤 학생이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동현은 "노래 는 거 보여주고 싶다"라며 이석훈 앞에서 휘성의 '안 되나요'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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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놀토' 방송화면 캡쳐
가수 이석훈이 문세윤의 보컬 실력을 칭찬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이석훈, 카더가든, 김민석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MC 붐은 과거 엠넷 '내 안의 발라드'라는 프로그램에서 이석훈이 김동현과 문세윤의 보컬 선생님으로 활약했던 것을 언급하며 "두 사람은 어떤 학생이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석훈은 "두 분 다 굉장히 진심으로 임하셨다. 저 또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지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다들 아시겠지만 세윤이 형은 노래를 다한다. 기본 달란트가 굉장히 많이 신 분이라 굳이 제가 드릴 말씀은 없었다"라고 했다. 이에 태연 역시 "앨범도 내지 않았냐"라며 문세윤의 보컬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김동현의 노래 실력에 대해서 "동현이 형은 기본적으로 케이지 안에 가두면 안 되는 사람이다"라고 둘러대며 하며 정확한 평을 피하는 듯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노래 는 거 보여주고 싶다"라며 이석훈 앞에서 휘성의 '안 되나요'를 열창했다. 그러나 이석훈은 김동현의 노래를 한 소절 듣고 "다른 재능이 많지 않으시냐"라며 김동현의 노래 도전을 적극적으로 만류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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