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3연속 골 조준’ 토트넘, 루턴전 선발 공개

[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승격팀 루턴을 상대로 3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루턴 케닐워스 로드에서 루턴 타운을 상대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여전히 무패다. 리그 5승 2무 무패 승점 17점으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아스널과 함께 '유이한' 무패 팀이다.

토트넘은 2연속 빅매치에서 1승 1무를 거뒀다.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2-2 무승부를,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2-1 신승을 거뒀다.

토트넘이 리그 1승 1무 5패 승점 4점으로 리그 17위인 승격팀 루턴을 상대로도 무패 행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한다.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과 삼각 편대를 이룬다. 지난 경기와 같다.

지난 리버풀전 선제골로 유럽 통산 200호골을 달성한 손흥민은 최근 경기에서 출전시간을 관리 받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리버풀전에서도 69분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컨디션과 별개로 골 감각은 물이 올랐다. 아스널전 멀티골에 이어 리버풀전 선제골로 2경기 연속골을 포함해 리그 7경기 6골이다.

손흥민이 승격팀 루턴을 상대로 3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갈지 주목된다.(자료사진=손흥민)

※ 토트넘 선발 라인업

굴리엘모 비카리오 -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 더 벤, 데스티니 우도지 - 파페 마타 사르, 이브 비수마, 제임스 메디슨 -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 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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