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리중 라켓교체 신공!', 끊어진 라켓 바꾸고도 점수낸 女복식 '진기명기'[AG 스틸컷]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을 진행 중인 이소희가 순간적인 상황 판단에 이은 진기명기를 선보이고 점수까지 가져왔다.
이소희-백하나는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천칭천-자이판(중국)에 맞서고 있다.
이소희-백하나는 여자 복식 결승 1게임에서 중국에 7-4로 앞서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을 진행 중인 이소희가 순간적인 상황 판단에 이은 진기명기를 선보이고 점수까지 가져왔다.
이소희-백하나는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천칭천-자이판(중국)에 맞서고 있다.
세계랭킹 2위 이소희-백하나는 4강전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세계 4위)를 꺾고 올랐다. 2002 부산 대회 이후 21년 만에 해당 종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린다. 이소희-백하나는 지난 1일 여자 단체전 결승 2복식에서 천칭천-자이판을 2-0으로 꺾고 한국 배드민턴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에 일조했다.
한국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긴 랠리가 이어졌다. 그런데 갑자기 이소희가 코트를 벗어났다. 그의 라켓 줄이 끊어진 것. 백하나가 상대 공격을 받아내는 사이 이소희가 빠르게 라켓을 교체했고 결국 해당 랠리에서 득점을 올렸다.
이소희가 당황스러울 수 있는 상황에서 빠른 판단으로 랠리 승리를 가져왔다.
이소희-백하나는 여자 복식 결승 1게임에서 중국에 7-4로 앞서고 있다. 2게임을 먼저 이기는 쪽이 금메달을 거머쥔다.
-AG 스틸컷 : 스틸 컷(Still cut)은 영상을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매 경기 중요한 승부처의 한 장면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묘사합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드 전소민, 몸매 이 정도였나…비키니핏 '자랑할 만' - 스포츠한국
- '러시아 여신' 안젤리나 다닐로바, 계곡서 수영복 입고…'엘프 등장' - 스포츠한국
- [인터뷰] '도적: 칼의 소리' 김남길 "도적단 두목 캐릭터, 독립군 아니라 끌렸죠" - 스포츠한국
- ‘금빛날개 삐약이’ 신유빈 “행운처럼 찾아온 기회, 행복한 시간”[항저우 AG] - 스포츠한국
- 아이린, 가슴 겨우 가린 시스루 의상…옷을 입은 듯 안 입은 듯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염혜란 "배우로서 장점? 지독한 평범함이 대중들께 가까이 간 지름길" - 스포츠한국
- '환승연애2' 김지수, 뽀얀 비키니핏 당당 공개 '숨멎주의' - 스포츠한국
- ‘이강인-정우영-엄원상’ 쌩쌩한 황선홍호, 우즈벡은 떨고있다[AG 프리뷰] - 스포츠한국
- 김연정, 수영복 꽉 채운 육감적인 S라인…눈 감고 '아잉' - 스포츠한국
- 제이제이, 몸매 화끈하게 드러낸 모노키니…뒤태가 아찔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