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희생플라이+상대 폭투로 추가점...‘결승은 다르다’ 한국, 2회초 선취 2득점→2-0 리드 [SS항저우in]

김동영 2023. 10. 7. 1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대만과 결승에서 귀중한 선취점을 뽑았다.

한국은 7일 중국 저장성 샤오싱의 샤오싱 야구·소프트볼 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대만과 경기에서 2회초 상대 선발 린위민을 두들기고 있다.

그리고 2회초 기회가 왔다.

김혜성 타석에서 린위민의 폭투가 나왔고, 김형준이 홈에 들어와 2-0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 2회초 무사 1루 한국 김주원이 우월 투런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 | 샤오싱=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샤오싱=김동영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이 대만과 결승에서 귀중한 선취점을 뽑았다. 김주원(21)이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상대 폭투로 추가점도 냈다.

한국은 7일 중국 저장성 샤오싱의 샤오싱 야구·소프트볼 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대만과 경기에서 2회초 상대 선발 린위민을 두들기고 있다.

1회초 1사 1,2루에서 노시환의 병살타가 나오며 흐름이 끊겼다. 1회말 바로 위기가 왔지만, 실점 없이 넘겼다. 그리고 2회초 기회가 왔다.

선두타자 문보경이 우측 2루타를 때리고 나갔다. 다음 강백호 타석에서 상대 폭투가 나오면서 문보경이 3루까지 갔다.

강백호가 3루 땅볼에 그치면서 득점은 없었다. 그러나 김주원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1-0으로 앞섰다. 조별 라운드에서는 린위민에게 묶였지만, 결승에서는 달랐다.

끝이 아니다. 김형준이 다시 좌전 안타로 나갔다. 김성윤이 좌측 2루타를 더했다. 2사 2,3루 찬스 계속. 김혜성 타석에서 린위민의 폭투가 나왔고, 김형준이 홈에 들어와 2-0이 됐다. 김혜성이 땅볼로 물러나며 추가점은 없었다. raining99@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