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이엠 공장 신축 현장서 70대 근로자 숨져 

김채은 2023. 10. 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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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9시 5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에코프로이엠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A(70대)씨가 지게차에 치여 숨졌다.

A씨는 시공사의 하도급 업체 소속으로 신호수 업무를 하던 중 직진하던 지게차에 치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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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전경./포항=김채은 기자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7일 오전 9시 5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에코프로이엠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A(70대)씨가 지게차에 치여 숨졌다.

A씨는 시공사의 하도급 업체 소속으로 신호수 업무를 하던 중 직진하던 지게차에 치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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