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아! 태평양 S존, 윤동희 안타, 다만 대표팀 1회 득점 이어가지 못했다

박연준 기자 2023. 10. 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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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대표팀이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7일(한국 시각) 중국 저장성 샤오싱 야구-소프트볼센터 제1야구장에서 열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만과 야구 결승전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1회초 대표팀 선두 김혜성은 린위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다만 노시환이 2루수 시프트에 결려 병살타로 물러났고, 대표팀은 1회 공격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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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1회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대표팀이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7일(한국 시각) 중국 저장성 샤오싱 야구-소프트볼센터 제1야구장에서 열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만과 야구 결승전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날 대표팀 타선은 김혜성(2루수)-최지훈(중견수)-윤동희(우익수)-노시환(3루수)-문보경(1루수)-강백호(지명타자)-김주원(유격수)-김형준(포수)-김성윤(좌익수)순으로 이어졌다. 선발 투수는 문동주.

대만도 한국과 예선전에 나섰던 좌완 린위민을 출격 시켰다. 타선은 쩡종저(유격수)-린즈웨이(좌익수)-린리(지명 타자)-린안커(우익수)-우녠팅(1루수)-린즈하오(3루수)-리하오위(2루수)-션하오웨이(중견수)-린쟈정(포수)로 이어졌다.

1회초 대표팀 선두 김혜성은 린위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다만 주심의 스트라이크존이 바깥쪽 볼로 보이는 공을 여러개 스트라이크 판정하는 등, 넓은 스트라이크 존에 방망이가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이어 최지훈은 3볼 1스트라이크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계속된 1사 1루 상황. 최근 타격감이 좋은 윤동희가 우익 선상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터뜨리며 대표팀은 득점권에 주자를 배치했다. 

다만 노시환이 2루수 시프트에 결려 병살타로 물러났고, 대표팀은 1회 공격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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