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원 "방시혁, '도도독' 잘 봤다고 연락와..유명해져 오히려 좋아"[레오제이]

정은채 기자 2023. 10. 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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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의 채원이 '도도독' 밈에 대해 언급했다.

해당 영상에서 채원은 르세라핌 월드 투어 중 레오제이 숍에 방문해 무대 메이크업을 받았다.

레오제이는 최근 채원이 월드투어 콘서트 중 "너 내 동료가 돼라"라는 대사를 틀려 '도도독'라고 해 SNS 상에서 크게 화제가 된 밈을 언급했다.

이에 채원은 "진짜 많은 분들이 만나는 사람마다 '도도독 잘 봤어요'라고 한다. 그런데 사실 그 정도로 버벅거린 줄은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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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레오제이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그룹 르세라핌의 채원이 '도도독' 밈에 대해 언급했다.

유튜버 레오제이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 ?? ??????? ????'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채원은 르세라핌 월드 투어 중 레오제이 숍에 방문해 무대 메이크업을 받았다. 메이크업 중 현재 진행 중인 월드 투어가 어땠냐는 레오제이의 물음에 채원은 "너무 재밌었다. 전 무대가 너무 좋다. 아이돌 안 했으면 뭐 했나 싶다"라며 높은 직업 만족도를 보였다.

레오제이는 최근 채원이 월드투어 콘서트 중 "너 내 동료가 돼라"라는 대사를 틀려 '도도독'라고 해 SNS 상에서 크게 화제가 된 밈을 언급했다.

이에 채원은 "진짜 많은 분들이 만나는 사람마다 '도도독 잘 봤어요'라고 한다. 그런데 사실 그 정도로 버벅거린 줄은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거 얘기해도 될지 모르겠는데"라며 망설여 하더니 이내 곧 "(방)시혁 씨께서도 연락이 왔다. '도도독 씨 큰 웃음 줘서 감사하다'라고 했다"라고 털어놔 레오제이를 놀라게 했다.

이어 채원은 "의도치 않게 유명해져서 오히려 좋다"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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