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하마스, 본 적 없는 대가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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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공격을 전쟁으로 규정하고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7일 오전 대국민 성명을 통해 "오늘 상황은 군사작전이 아니라 전쟁"이라며 "우리는 이 전쟁에서 싸워 이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겨냥해 수천 발의 로켓을 발사했고,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 무장대원들을 침투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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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공격을 전쟁으로 규정하고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7일 오전 대국민 성명을 통해 "오늘 상황은 군사작전이 아니라 전쟁"이라며 "우리는 이 전쟁에서 싸워 이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선 이스라엘에 침투한 테러범들을 제거하라고 지시했고, 대규모 예비군 동원령도 내렸다"며 "적들은 그동안 본 적 없는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겨냥해 수천 발의 로켓을 발사했고,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 무장대원들을 침투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하마스의 공격으로 최소 6명이 숨지고 3백 명에 육박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135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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