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국제주니어] 오리온 페어 김장준-정연수, 3주 연속 국제주니어 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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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준과 정연수(이상 오리온)가 ITF 하나증권 완주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J300) 남자복식에서 우승하며 3주 연속 국제주니어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김장준과 정연수는 안동국제주니어를 시작으로 춘천에서 열린 이덕희배 국제주니어대회에 이어 완주에서 3연속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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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준과 정연수(이상 오리온)가 ITF 하나증권 완주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J300) 남자복식에서 우승하며 3주 연속 국제주니어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김장준과 정연수는 안동국제주니어를 시작으로 춘천에서 열린 이덕희배 국제주니어대회에 이어 완주에서 3연속 우승했다.
김장준-정연수 조는 7일 전라북도 완주군 완주테니스장에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찰리 카머스(호주)-해리 퓨(뉴질랜드) 조에게 6-4 6-4로 승리했다.
김장준은 "지난 3주 동안 연속으로 파트너를 같이 했는데, 우승을 거두게 되어 연수에게 고맙다. 앞으로 남은 대회에 더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트너 정연수는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함께해 준 김장준 형에게 고맙다. 좋은 성적을 거둬서 기분 좋게 집에 갈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자신감을 얻었다. 그랜드슬램 본선에 가서 이름을 알릴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 장호배 2연패를 달성한 김유진(안산TA)은 여자단식에서 결승에 올랐다. 김유진은 카몬완 요드페치(태국)에게 6-0 7-5로 승리했다.
김유진은 체격이 큰 요드페치를 상대로 공을 좌우로 크게 돌리며 체력적인 부담을 주는 전략을 효과적으로 사용했다.
김유진은 "한국에 있는 주니어 국제 테니스 대회 중에 가장 포인트가 높은 대회에서 결승에 가게 되어 기쁘다. 장호배에 이어 이번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승을 앞둔 김유진은 "항상 컨디션이 100% 일 수는 없지만, 최대한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마사지를 받고, 오늘 저녁밥을 잘 먹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김유진은 결승에서 쓰지오카 시호(일본)를 6-3 6-1로 꺾은 에머슨 존스(호주)와 맞붙는다.
득점 후 화이팅을 외치는 김유진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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