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진 이어 특급전사 됐다 "매 순간 최선 다하니 좋은 결과"

송오정 기자 2023. 10. 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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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특급전사가 됐다.

지난 6일 제이홉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아미(공식 팬덤명) 여러분 잘 지내시죠?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제이홉은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들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면서도 "그래도 의미 하나만큼은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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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버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특급전사가 됐다.

지난 6일 제이홉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아미(공식 팬덤명) 여러분 잘 지내시죠?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 특급전사 땄다.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었다"고 소식도 전했다.

제이홉은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들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면서도 "그래도 의미 하나만큼은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제이홉은 지난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지난 7월엔 "36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 연구 강의를 끝마치고 임명받아, 열심히 한 기수 부훈육 조교로 복무 중"이라고 알렸다.

전역일은 2024년 10월 17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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