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자숙 끝…논란 7개월 만 앨범 발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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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영웅이 학교폭력 가해 논란 후 복귀에 나선다.
지난 6일 황영웅 소속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28일 황영웅의 첫 번째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황영웅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일과 앨범 소개 글을 올린다. 이번 첫 번째 미니앨범에는 총 6곡의 신곡이 수록돼 있으며 '가을, 그리움'이라는 미니앨범 타이틀에 맞춰 두 가지 콘셉트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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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공개되는 첫 번째 미니앨범
가수 황영웅이 학교폭력 가해 논란 후 복귀에 나선다. 이는 자숙 7개월 만 컴백 소식이다.
지난 6일 황영웅 소속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28일 황영웅의 첫 번째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황영웅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일과 앨범 소개 글을 올린다. 이번 첫 번째 미니앨범에는 총 6곡의 신곡이 수록돼 있으며 '가을, 그리움'이라는 미니앨범 타이틀에 맞춰 두 가지 콘셉트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속사는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면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많은 젊은 트로트 가수들 사이에서 정통 트로트의 명맥을 지켜나가겠다는 황영웅의 의지가 반영됐다. 트로트계의 내로라하는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 완성도 높은 트로트 앨범이 탄생했으며, 웰메이드 성인 컨템포러리 음반으로써, 묵직한 성인가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황영웅은 지난 3월 MBN '불타는 트롯맨'으로 이름을 알렸으나 학교폭력 가해 논란 등에 휩싸였다. 뒤늦게 그의 전과 사실이 알려지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거듭 복귀설이 제기됐고 끝내 7개월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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