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故 사카모토 류이치와의 작업, 아주 값진 경험이었다”[M+BIFF현장]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10. 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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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故 사카모토 류이치, 사카모토 유지와의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사카모토 유지와 故 사카모토 류이치와의 공통 작업은 여기서 이야기를 시작하면 끝이 없어 간략하게 말씀드리겠다"라고 운을 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편지를 보내드리고 음악이 오고, 이런 작업들이 정말 귀한 경험이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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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사진=이남경 기자
사카모토 류이치X사카모토 유지와 함께한 영화 ‘괴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밝히는 작업 비하인드와 소감

‘괴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故 사카모토 류이치, 사카모토 유지와의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는 영화 ‘괴물’의 기자회견이 개최된 가운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사카모토 유지와 故 사카모토 류이치와의 공통 작업은 여기서 이야기를 시작하면 끝이 없어 간략하게 말씀드리겠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창작자 중에 정말 존경하는 두 분과의 작업이 실현이 돼서 아주 값진 경험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故 사카모토 류이치님 하고는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기회는 없었는데, 기본적으로 편지를 보내드리면 나에게 음악이 오고, 그렇게 여러 차례 편지와 음악을 주고 받으면서 만들어 나갔다”라고 설명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편지를 보내드리고 음악이 오고, 이런 작업들이 정말 귀한 경험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우동(부산)=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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