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구름 낀 한로‥영동·남해안 가을비
[뉴스데스크]
응원준비 하고 계신가요?
곧 우리나라의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이 열리게 됩니다.
저녁 무렵 항저우 지역에는 약하게 가을비가 지날 거란 예보고요.
기온은 17도 안팎의 초속 10m의 쌀쌀한 바람도 꽤나 불 걸로 보이는데요.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응원으로 우리나라 선수들의 화끈한 승리를 기원해 봅니다.
절기 한로인 내일 우리나라는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에 서울의 기온이 21도 등으로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강원 영동과 제주 남해안으로는 비가 이어질 텐데 양이 그리 많지는 않겠습니다.
단,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고 있는 만큼 해안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동해안의 비는 낮까지 또 제주와 남해안의 비는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흐리겠고 중부지방으로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14도, 춘천 11도 등으로 오늘보다는 높게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대전 20도, 부산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 한글날에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쪽에 비구름이 지나겠고요.
당분간 기온 차가 큰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힘쓰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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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31345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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