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현장]축구는 비가 와도 열린다…흠뻑 젖은 황룽경기장, 한일전 우중전 확률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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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생제르맹) 등 황선홍호 선수들의 축구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로 기억될 한일전이 우중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보인다.
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에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황룽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일본과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을 3시간여 앞둔 오후 6시쯤, 여전히 경기장 주변엔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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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강인(파리생제르맹) 등 황선홍호 선수들의 축구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로 기억될 한일전이 우중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보인다.
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에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황룽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일본과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을 3시간여 앞둔 오후 6시쯤, 여전히 경기장 주변엔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야외 취재석에서 바라본 경기장 잔디, 시설물은 비로 흠뻑 젖었다. 심지어 기자석도 젖었다. 일찌감치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한국, 일본 취재진은 실내에서 대기하고 있다.
우중전은 한-일전의 변수가 될 수 있다. 황선홍호는 지난달 19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6경기에서 날씨, 잔디 등의 환경적인 변수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황선홍 감독은 도리어 조별리그 3경기에서 16강전을 치른 진화시 일대의 훈련장과 경기장의 상태에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축구는 야구와 달리 비와도 열린다. 황 감독은 오후 8시 금메달 여부를 가를 한일전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항저우(중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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