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일본이면 이겨야죠"…결승전 앞두고 마지막 훈련
이한길 기자 2023. 10. 7. 18:24
마지막 훈련에서도 선수들은 여유가 넘쳤습니다.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이강인은 물론 '득점 1위' 정우영도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습니다.
준결승까지 적절한 선수교체로 체력을 안배한 덕분입니다.
황선홍 감독 역시 밝은 얼굴로 훈련을 지켜봤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 '전승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설영우/축구 대표팀 : 1등 아니면 솔직히 이 대회에선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
결승 상대가 일본이란 점도 선수들을 한 걸음 더 뛰게하는 이유입니다.
[설영우/축구 대표팀 : 그냥 상대가 일본이잖아요. 그것만으로 저희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이유가 충분한 것 같아요.]
거친 플레이를 앞세운 우즈베키스탄과 달리 결승에서 만날 일본은 탄탄한 기본기와 정확한 패스가 장점으로 꼽힙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청문회 제도 도입 이래 처음…'유례없는' 후보자 퇴장·불출석
- 이재명, 영장 기각 뒤 첫 법정 출석…"살아있는 동안 수사 계속될 것"
- [단독] 신생업체에 전문기관 자격 준 특허청…알고보니 '전관 특혜'
- 입장 바꾼 바이든, 국경 장벽 건설 재개…트럼프 "내 말이 맞지?"
- 내년부터 부부 동반 육아휴직 시 '월 최대 900만원' 받는다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