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장관, 취임 후 첫 주요직위자 화상회의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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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7일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전군 주요직위자 화상회의를 주관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신원식 장관은 합참 전투통제실에서 열린 전군 주요직위자 화상회의(VTC)를 통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강조했다.
신 장관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후, "그동안 북한은 우리 정부 집권 2∼3년 차에 대형 도발을 감행해 왔다"며, "만약 적이 도발하면 '첫째, 즉각 응징하라. 둘째, 강력히 응징하라. 셋째, 끝까지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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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한 군사대비태세 강조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7일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전군 주요직위자 화상회의를 주관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신원식 장관은 합참 전투통제실에서 열린 전군 주요직위자 화상회의(VTC)를 통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강조했다.
신 장관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후, "그동안 북한은 우리 정부 집권 2∼3년 차에 대형 도발을 감행해 왔다"며, "만약 적이 도발하면 '첫째, 즉각 응징하라. 둘째, 강력히 응징하라. 셋째, 끝까지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안보는 죽고 사는 문제로 양보나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군인들은 오직 적과 싸워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하고 훈련하는데 전념할 것을 강조했다.
신 장관은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며, "군인다운 군인, 군대다운 군대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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