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급 을왕리 行…MZ 모래하트샷으로 채운 '굳이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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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굳이 데이'로 특별한 날을 보냈다.
이어 형원은 '굳이 데이'를 언급하며 '모래하트샷'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전했고, 세븐틴 정한과 촬영 전 통화를 나누며 에너지를 얻었다.
마침내 하트 모양으로 모래를 파는 데 성공한 형원은 여러 차례 인증샷을 촬영하며 '굳이 데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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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굳이 데이'로 특별한 날을 보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채씨표류기'에는 '오늘 내가 너희들을 모은 이유는 외로워서다'란 제목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형원은 오전 3시 30분부터 '채씨표류기' 제작진과 매니저를 소집했다. 형원은 "느낌이 오는 날 불러 달라 했지 않나? 약간 오늘이 그 필이 올 것 같은 느낌"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형원은 '굳이 데이'를 언급하며 '모래하트샷'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전했고, 세븐틴 정한과 촬영 전 통화를 나누며 에너지를 얻었다.
을왕리에 도착한 형원과 매니저는 조개구이로 '굳이 데이'의 시작을 알렸다. 조개구이와 함께 술 한잔을 기울이던 가운데, 형원은 "셔누 형이 '채씨표류기'가 다 완벽한데 맛 표현을 하지 않는 점이 가장 아쉽다고 하더라"라며 키조개와 전복 맛 표현에 도전했다. 그러나 빠른 속도로 기권을 하며 화려한 맛 표현에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형원과 매니저는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모래를 파기 시작했다. 숱한 시행착오 끝에 형원은 "이걸 본 사람들이 그냥 '모래하트샷'을 도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탄했다. 마침내 하트 모양으로 모래를 파는 데 성공한 형원은 여러 차례 인증샷을 촬영하며 '굳이 데이'를 즐겼다.
방송 말미 형원은 "혹시나 가족 간, 친구 간, 친척 간, 연인 간 '모래 하트샷' 이런 건 하지 마시고, 사진으로만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하다 제작진에게 하트샷을 위한 틀이 따로 있다는 이야기를 접한 뒤 충격에 휩싸인 채 자리를 떠나 큰 웃음을 줬다.
한편, 형원의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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