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막내, 무대 기대"…정국, 'MTV EMA' 퍼포머

[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유럽 최대 시상식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즈'(이하 'MTV EMA') 무대에 오른다.

'MTV EMA' 측은 7일 공식 SNS에 퍼포머 라인업을 발표했다. 정국이 퍼포머로 활약한다. 국내 가수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데이비드 게타, 르네 랩, 원 리퍼블릭, 스톰지 등이 정국과 함께 퍼포머로 활약한다.

정국은 퍼포머 외에도 'MTV EMA'에서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송 오브 더 이어', '베스트 케이팝', '비기스트 팬' 등이다.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도자 캣, 마일리 사이러스, 올리비아 로드리고, 테일러 스위프트, 셀레나 고메즈 등과 함께 노미네이트됐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수상에 도전한다.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MTV EMA' 주요 부문 상을 받았다. 

한편 'MTV EMA'는 MTV가 주최하는 유럽 최대 음악 축제다. 올해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사진출처=MTV 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