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활동도 군 생활도 특급... BTS 제이홉, 진 이어 특급전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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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활동도 군 생활도 특급이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진에 이어 특급 전사가 됐다.
제이홉은 7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특급전사를 땄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가 있다"면서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특급전사는 매 분기마다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달리기 등의 체력 검정을 통해 일정 자격 기준 이상을 충족하는 병사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진 역시 지난 7월 특급전사로 선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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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활동도 군 생활도 특급이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진에 이어 특급 전사가 됐다.
제이홉은 7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특급전사를 땄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가 있다"면서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특급전사는 매 분기마다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달리기 등의 체력 검정을 통해 일정 자격 기준 이상을 충족하는 병사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진 역시 지난 7월 특급전사로 선발된 바 있다.
제이홉은 또 "날이 많이 추워졌다. 차가운 공기 때문인지 시간이 가고 있다는 걸 더 체감하는 순간이다. 설레기도 하면서 어깨도 무거워지고 경건해지기도 한다"며 군 복무 소감을 전했다.
나아가 "생각보다 빨리 적응해서 열심히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들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 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들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매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 그래도 의미 하나만큼은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다"며 책임감을 덧붙였다. 지난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제이홉은 현재 조교로 복무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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