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vs린위민’ 결승전서 리턴매치..윤동희 3번-강백호 6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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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가 결승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10월 7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의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만과 결승전을 갖는다.
대만에서는 좌완 린위민이 선발등판한다.
린위민은 조별리그 맞대결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대표팀에 아픔을 안겼던 대만 에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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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문동주가 결승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10월 7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의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만과 결승전을 갖는다.
조별리그에서 대만에 패했지만 슈퍼라운드에서 일본과 중국을 연파한 대표팀은 대만과 '리턴 매치'를 갖게 됐다. 승리하면 대회 4연패에 성공하게 된다.
마지막 일전에 류중일 감독은 문동주를 선봉에 세웠다. 조별리그 대만전에 등판해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던 문동주는 다시 대만을 만나 설욕할 기회를 얻었다.
선발 라인업은 슈퍼라운드와 동일하게 구성됐다. 류중일 감독은 김혜성(2B)-최지훈(CF)-윤동희(RF)-노시환(3B)-문보경(1B)-강백호(DH)-김주원(SS)-김형준(C)-김성윤(LF)의 선발 라인업을 가동한다. 슈퍼라운드에서 강백호가 타격감을 끌어올렸지만 변화를 주는 대신 그대로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계산을 했다.
대만에서는 좌완 린위민이 선발등판한다. 린위민은 조별리그 맞대결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대표팀에 아픔을 안겼던 대만 에이스다.
대만은 쩡종저(SS)-린즈웨이(LF)-린리(DH)-리안커(RF)-우녠팅(1B)-린즈하오(3B)-리하오위(2B)-션하오웨이(CF)-린쟈정(C)의 선발 라인업을 가동한다. 조별리그 맞대결 때와 타순만 일부 바뀐 라인업이다.(사진=류중일/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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