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클링 중 물에 빠졌다"…고성 해수욕장서 30대男 숨져

하수민 기자 2023. 10. 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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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한 해수욕장에서 30대 남성이 스노클링 하다 물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쯤 강원 고성군 죽왕면 삼포리 봉수대 해수욕장 바위섬 인근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30대 A씨가 물에 빠졌다.

'스노클링 중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속초해경은 이날 오후 3시 14분쯤 바위섬 인근 1㎞ 떨어진 지점에서 물에 빠져 있는 A씨(31)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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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죽왕면 삼포리 봉수대 해수욕장 수난 사고 현장./사진 제공=강원도소방본부


강원 고성군 한 해수욕장에서 30대 남성이 스노클링 하다 물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쯤 강원 고성군 죽왕면 삼포리 봉수대 해수욕장 바위섬 인근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30대 A씨가 물에 빠졌다.

'스노클링 중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속초해경은 이날 오후 3시 14분쯤 바위섬 인근 1㎞ 떨어진 지점에서 물에 빠져 있는 A씨(31)를 발견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해경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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