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순풍' 딸 송혜교에 조언 "겸손해져야 돼"('미선임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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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가 송혜교를 향한 조언을 전했다.
영상에서 박미선은 '순풍산부인과'에서 모녀 호흡을 맞췄던 선우용여와 함께 용리단길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박미선은 "'순풍' 찍을때 몇살이셨냐"고 물었고, 선우용여는 "마흔 여덟인가 아홉"이라고 답했다.
박미선은 "워낙 겸손하다"라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워낙 겸손한데 더 겸손해지면 더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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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송혜교를 향한 조언을 전했다.
6일 '미선임파서블' 채널에는 "딸들이랑 여행하기 힘들다고 했는데 거울 치료 제대로 당한 엄마랑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박미선은 '순풍산부인과'에서 모녀 호흡을 맞췄던 선우용여와 함께 용리단길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박미선은 "'순풍' 찍을때 몇살이셨냐"고 물었고, 선우용여는 "마흔 여덟인가 아홉"이라고 답했다. 박미선은 "쉰 아니냐"고 물었고, 선우용여는 "지금서 얼마됐냐. 한지 얼마됐냐"고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1999년, 2000년 그렇다. 제가 '순풍' 찍었을때 딱 그 나이다. 의찬(김성민 분)이는 결혼했더라. 미달(김성은 분)이는 유튜브 찍는다 그러고. 다 뭐하나 몰라"라고 그때를 추억했다.
이어 "송혜교는 너무 스타가 됐다. 우리때 고등학생이었잖아"라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애기였다"고 공감했다. 이에 박미선은 "그랬더니 그렇게 스타가 될줄 누가 알았겠냐"고 톱스타가 된 송혜교의 모습에 놀라워 했다.
특히 선우용여는 돌연 "근데 지금부터 겸손해져야된다"고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박미선은 "워낙 겸손하다"라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워낙 겸손한데 더 겸손해지면 더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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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선임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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