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상철, 유튜브 OPEN..애니+게임 '오타쿠 전문 채널'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16기 상철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유튜브를 오픈했다.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상철은 7일 제가 플레이하고 편집한 게임영상 뮤직비디오 등등 있는 채널입니다. 앞으로 좀 긴 영상은 여기 올릴 예정입니다"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주소를 공개했다.

상철은 유튜브 채널 'Supreme Leader'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는 지난해 4월부터 '다크 소울3',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드래곤 퀘스트' 등 자신이 했던 게임 장면을 편집해 뮤직비디오 형식의 영상으로 만들어 7편 업로드 해왔다. 이 채널은 구독자 400명 정도를 보유하고 있었다.

/사진=16기 상철 유튜브 채널

상철은 '나는 솔로'에서 만화, 애니메이션, 귀여운 동물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그의 유튜브에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상철은 자신의 프로필 사진도 고양이로 설정했는데, 한 네티즌이 "프로필 사진은 반려묘인가요? 집사님이신지 궁금합니다"라고 묻자 상철은 "네 케롤이에요. 지금은 별이 됐지만"이라고 답했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 방송은 지난 4일 종영했다. 상철은 영숙을 선택했지만 영숙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최종 커플은 영철과 정숙, 영식과 현숙 두 커플이 탄생했지만, 이들은 방송 이후 결별했다고 밝혔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