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흐린 하늘...해안가 강풍 주의
YTN 2023. 10. 7. 17:32
다시 찾아온 연휴의 첫날, 종일 하늘빛이 흐렸습니다.
잠시 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을 텐데요.
다행히 서울 하늘에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다만 현재 약 21도 보이고 있는 여의도 기온은 앞으로 계속 내려가는 데다, 강 근처인 만큼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는데요.
축제 구경 가신다면 따뜻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구름만 낀 중부와 달리 현재 남해안과 제주도, 경북 동해안에는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비는 내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영동에 많게는 30mm, 제주도에는 최대 60mm가 오겠고요.
그 밖의 지역에는 5에서 20mm가 내리다, 내일 오전 중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내일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안가에서는 너울과 강풍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는데요.
연휴를 맞아 해안가를 찾으신다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대구 모두 21도 예상됩니다.
한글날인 모레에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비가 지나겠고요.
이후에는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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