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준-정연수, ITF 주니어투어 테니스 완주대회 복식 우승

안홍석 2023. 10. 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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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준(주니어 45위·씽크론A)-정연수(주니어 135위·제이원T) 조가 2023 국제테니스연맹(ITF) 하나증권 완주국제주니어투어대회(J300) 남자 복식에서 우승했다.

김장준-정연수 조는 7일 전북 완주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결승에서 찰리 카머스(호주)-해리 퓨(뉴질랜드) 조를 2-0(6-4 6-4)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는 김유진(주니어 66위·부천GS)이 카몬완 요드페치(태국)를 2-0(6-0 7-5)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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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준(왼쪽)과 정연수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김장준(주니어 45위·씽크론A)-정연수(주니어 135위·제이원T) 조가 2023 국제테니스연맹(ITF) 하나증권 완주국제주니어투어대회(J300) 남자 복식에서 우승했다.

김장준-정연수 조는 7일 전북 완주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결승에서 찰리 카머스(호주)-해리 퓨(뉴질랜드) 조를 2-0(6-4 6-4)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김장준은 "내년에 그랜드슬램에 진출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는 김유진(주니어 66위·부천GS)이 카몬완 요드페치(태국)를 2-0(6-0 7-5)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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