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주짓수 김희승, 남자 85kg급 은메달로 대회 마무리

금윤호 기자 2023. 10. 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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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짓수 남자 대표팀의 김희승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희승은 7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85kg급 결승전에서 아랍에미리트의 파시알 알켓비와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앞서 열린 주짓수 여자부 경기에서는 성기라가 여자 63kg급 결승에서 샴마 알칼바니(아랍에미리트)에 4-8로 패해 아시안게임 2연패 정상이 무산된 채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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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남자 대표팀의 김희승 사진=대한체육회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주짓수 남자 대표팀의 김희승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희승은 7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85kg급 결승전에서 아랍에미리트의 파시알 알켓비와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희승은 2-2로 맞선 상황에서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으나 심판은 알켓비에게 어드밴티지를 주면서 1-2로 리드를 당했다.

결국 알켓비가 어드밴티지에 힘입어 2-1로 승리하면서 김희승은 은메달을 챙기면서 이번 대회를 마치게 됐다.

한편 앞서 열린 주짓수 여자부 경기에서는 성기라가 여자 63kg급 결승에서 샴마 알칼바니(아랍에미리트)에 4-8로 패해 아시안게임 2연패 정상이 무산된 채 은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최희주는 3, 4위 결정전에서 필리핀의 로이스 라오 안드레이를 4-0으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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