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KPGA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사흘 연속 선두…통산 3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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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29·하나금융그룹)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원)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어이가며 우승 전망을 밝혔다.
함정우는 7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5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3일 연속 선두를 지킨 함정우가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1위를 수성한다면 KPGA 코리안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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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원)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어이가며 우승 전망을 밝혔다.
함정우는 7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5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한 함정우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2위를 형성한 조성민(38‧ES우리안과), 최진호(39‧코웰)에 1타 앞서며 선두를 유지했다.
3일 연속 선두를 지킨 함정우가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1위를 수성한다면 KPGA 코리안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하게 된다. 함정우는 지난 2021년 이 대회에서 2승을 달성한 뒤 아직까지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은 2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금메달을 합작한 장유빈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면서 중간합계 2오버파 218타로 공동 22위를 마크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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