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콤바인 준결승 2위로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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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노스페이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콤바인(볼더링·리드) 준결승에서 2위를 차지해 결승에 진출했다.
서채현은 7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커차오 양산 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열린 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준결승에서 199.73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콤바인에서 은메달을 딴 사솔은 123.46점을 획득, 5위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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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노스페이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콤바인(볼더링·리드) 준결승에서 2위를 차지해 결승에 진출했다.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사솔(중부경남클라이밍)도 5위로 결승에 합류했다.
서채현은 7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커차오 양산 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열린 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준결승에서 199.73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볼더링에서 99.73점, 리드에서 100점을 얻었다.
서채현과 모리 아이(일본)는 나란히 199.73점(볼더링 99.73점·리드 100점)을 얻었지만 볼더링에서 2개의 25점을 받은 모리가 1위, 1개의 25점을 따낸 서채현이 2위가 됐다.
리드에서는 서채현과 모리 모두 48번째 홀드를 잡고 완등에 성공해 100점을 획득했다.
준결승 상위 8명이 결승에 나서는 가운데 서채현은 결승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콤바인에서 은메달을 딴 사솔은 123.46점을 획득, 5위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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