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크, 전 여친 리한나 19금 저격송 논란→활동중단 선언 "1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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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드레이크(36)가 최근 발표한 신곡 'Fear Of Heights'에서 그의 전 연인인 가수 리한나(35)를 공개 디스한 곡을 발표해 논란인 데 이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드레이크가 지난 5일 새로 발매한 여덟 번째 정규 앨범 'For All The Dog'의 수록곡 'Fear Of Heights'의 가사는 리한나를 저격한 내용이라는 반응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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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래퍼 드레이크(36)가 최근 발표한 신곡 'Fear Of Heights'에서 그의 전 연인인 가수 리한나(35)를 공개 디스한 곡을 발표해 논란인 데 이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드레이크가 지난 5일 새로 발매한 여덟 번째 정규 앨범 'For All The Dog'의 수록곡 'Fear Of Heights'의 가사는 리한나를 저격한 내용이라는 반응이 크다.
두 사람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여러 번 열애설에 휩싸였고, 마지막 결별 이후 드레이크가 그녀에게 실연당한 아픔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추측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신곡에서 '왜 사람들은 내가 아직도 당신에게 집착한다고 생각하나? 절대 그럴 수 없다'라고 노래한다. 또 'Gyal(Girl)은 나를 망칠 수 없다'라며 마치 리한나의 고향인 바베이도스 억양을 비웃는 것처럼 보인다.
또 '당신과의 성관계는 보통 수준이었다'고 비아냥렸고, 심지어 리한나의 현 남편인 래퍼 A(에이셉) 라키와의 현재 관계를 겨냥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리한나는 지난 해 5월 에이셉 라키와의 사이에서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어 최근 둘째 아들을 얻었다. 이처럼 다른 남성과 가정을 꾸려 두 아이 엄마가 된 리한나에게 선을 넘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드레이크에 대한 비난 여론이 크다.
드레이크는 2016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리한나에게 상을 건네며 "22살 때부터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말해 관중을 열광시켰다.
그 해 말에 두 사람은 이들에게 의미가 있는 상어 문신을 하는 등 사랑을 확인했지만 어느 사이에 싸늘하게 식어버렸다. 리한나의 상어 문신은 다른 문신으로 덮어졌다. 2018년 5월, 리한나는 보그에 "우리는 이제 우정이 없지만 적도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다가 드레이크는 6일 그의 SiriusXM 쇼 '테이블 포 원'에서 활동을 잠시 쉬겠다고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유로는 자신의 위장 문제를 들었다.
그는 "무엇보다도 건강에 집중해야 하고 바로 잡아야 한다"라며 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레이크는 또 "난 수년간 위장 문제로 가장 극심한 문제를 겪어왔다. 잠시 스튜디오 문을 잠그고 가겠다. 어쩌면 1년 정도... 어쩌면 조금 더 길어질 수도 있다"라고 말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서는 네티즌의 우려와 응원이 이어졌다.
드레이크는 지난 13년 동안 9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본업 생활에 충실했던 바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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