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16기 상철', '나솔사계' 출연 확정…"이번엔 '짝사랑 도루마무' 아니고 사랑 이루길"

이정혁 2023. 10. 7.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숙도 아니고, 영자도 아니고.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한다.

지난해 8월 방영됐다가 올해 7월 6일 시즌2 개념으로 재개한 '나솔사계'는 당초 12부작 정도로 예상했지만 최근 연장을 확정, 16기 상철 등 '나는 솔로' 화제의 출연자들의 그 후 이야기를 추가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SBS 플러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영숙도 아니고, 영자도 아니고. '도루마무' 상철이 사랑찾기는 '도루마무'다.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한다.

ENA, SBS Plus '나솔사계' 측은 6일 상철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8월 방영됐다가 올해 7월 6일 시즌2 개념으로 재개한 '나솔사계'는 당초 12부작 정도로 예상했지만 최근 연장을 확정, 16기 상철 등 '나는 솔로' 화제의 출연자들의 그 후 이야기를 추가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앞서 상철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좋아하는 분이 있긴 한데 많이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돌싱은 신중하다 보니 서로의 입장도 있고 신중하게 알아보려고 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이번엔 '짝사랑 도루마무' 아니고 사랑을 이루길 바란다" "16기 최고 인기남 상철님을 다시 만날 수 있다니 벌써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기 최종 선택이 방송된 '나는 솔로'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7.0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3%까지 치솟았다. 또한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는 6.4%로 압도적 수치를 자랑했다.

이중 '최고의 1분'은 영숙과 상철이 최종 선택 후 각자 인터뷰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5주간 수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나는 SOLO'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9월4주차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2위에 올랐다. 나아가, 본 방송 직후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무려 25만명이 넘는 접속자가 동시에 몰리기도 했다.

특히 상철은 방송 초반부터 영숙에게 직진 애정을 표현하면서 독특한 언행으로 16기 시청률 1등 공신으로 맹홀약해왔다. 이후 영자에게 잠깐 '한 눈(?)'을 팔기도 했으나 최종 선택에서 영숙에게 확신 애정을 표현했다. 아쉽게도 자신의 아이 걱정을 한 영숙이 최종 선택을 포기하면서 현실 커플로 이어지지 않았으나, 이들은 방송이 끝난 뒤에도 서로 라이브방송을 하는 등 여전히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